이노그리드, NIA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선정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자생력 강화 노력

컴퓨팅입력 :2019/09/27 17:49

이노그리드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활성화 및 전문기술 지원을 위한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노그리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OPDC)가 함께 개최한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 서밋' 2019에서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은 파스-타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다양한 구축경험이나 활용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확인기준은 다음과 같다. 전문사업 부문은 5년 이내 유관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하거나 3건 이상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문가 부분은 파스-타 전문가를 5명 이상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30일 1차 최종 심사를 거쳐 전문기업 확인이 결정됐고 26일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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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간 시장과 행정안전부, 부산시, NIA 등 공공부문에서 파스-타 적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NIA와 함께 파스-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최근 진화와 급성장중에 있는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적극 활용하고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