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상 제작 앱 틱톡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최근 공개한 음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챌린지를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틱톡에 공식 계정을 열었으며, 방탄소년단 관련 챌린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챌린지란 틱톡이 제공하는 영상 프레임으로, 그림이나 음향이 곁들여졌다. 이용자들은 이에 맞춰 포즈를 취하면서 재밌는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제이홉은 27일 오후 6시 신곡 '치킨 누들 수프(feat.베키G)'를 공개하며, 이에 맞춰 틱톡에도 관련 챌린지가 게재된다. 제이홉의 챌린지 영상 공개로 챌린지를 연다.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의 약자를 딴 이번 'CNS챌린지'는 해당 노래의 후렴구에 맞춰 안무를 따라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SKT, 5G로 ‘틱톡’ 동영상 4배 선명하게 본다2019.09.27
- 틱톡, 다중 프레임 필터 쓴 '고양이' 영상 인기2019.09.27
- 틱톡, 부산국제광고제 참가2019.09.27
- 멜론 통해 틱톡 영상 보고, 틱톡서 멜론 음악 듣는다2019.09.27
틱톡은 지난해에도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아이돌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해 전세계 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챌린지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