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기업 니코 파트너스가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코 파트너스는 올해 아시아 클라우드 게임 시장 규모는 2억7천500만 달러(3천281억 달러) 수준이며 2023년까지 30억 달러(약 3조5천8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자 수는 올해 300만 명에서 4년 뒤에는 6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8년에는 5억 명의 이용자가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것으로 내다봤다.
니코 파트너스는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이 5G 시대의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5G 인프라에 대한 적절한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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