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조만간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된 무선 이어버드와 이전까지 버전보다 큰 스마트 스피커 '에코'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25일 새로운 하드웨어 기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버드에는 건강관리와 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된다. 예상 가격은 100달러(11만9천원) 이하로, 그의 약 두 배 가격인 에어팟에 비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아마존, 무손실 스트리밍 '아마존 뮤직 HD' 출시2019.09.24
- '아마존 클라우드를 로컬에서'…AWS 아웃포스트 연말 출시2019.09.24
- 아마존 직원 900명 파업…"2030년 제로 온실가스 지켜야"2019.09.24
- [영상] 가성비 좋은 입문용 AI 디스플레이 ‘아마존 에코쇼5’2019.09.24
더버지는 "이미 소니와 자브라 등의 이어버드에 아마존의 음성비서 '알렉사'를 연동할 수 있는데, 아마존의 이어버드에는 이전까지보다 더 나은 성능으로 알렉사를 연동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새 에코스피커에는 저음 전용 스피커와 더 나은 품질의 일반 스피커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