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프랑스 드라마 VOD 독점 공개

한달 간 프랑스 인기 드라마 6편 제공…IPTV·모바일로 시청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인기 프랑스 드라마 6편을 독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랑스 드라마 서비스는 주한 프랑스문화원, TV5MONDE(떼베생몽드) 방송사와 함께 주최하는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U+tv 이용자들은 6편의 드라마 총 49회 분량의 에피소드를 다음달 20일까지 VOD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현준용 전무(왼쪽)와 주한 프랑스문화원장 장 크리스토프 플러리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

서비스되는 드라마는 ▲예술작품이 범죄의 모티브가 되며 미술사와 스토리가 결합한 ‘범죄의 기술’ ▲2015년 프랑스 최우수 시리즈 상 및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첩보 드라마 ‘더 뷰로’ ▲SF액션드라마 ‘포 라이프’ ▲2017년 LA 프랑스영화제 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코미디 ‘어른아이’ ▲룰루, 프렌치 걸 ▲엄마가 틀렸어 등이다.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은 U+tv 메인 화면 ‘영화·해외드라마’ 접속 후 ‘U+tv 프리미어’에서 찾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U+모바일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시청자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카테고리 내 VOD 시청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프랑스 왕복 항공권(2명) ▲서울 5성급 호텔 숙박권(1명) ▲'엄마가 틀렸어' 원작 도서(10명) ▲문구세트(100명) 등을 증정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은 “그간 U+tv에서 진행한 HBO 미드 단독 제공, 세계 명품 다큐·공연 콘텐츠 수급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 저변 확대 노력 연장선으로 ‘U+tv 프리미어’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성, 예술성에 재미까지 잡은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