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AI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 '데이터 설명' 출시

태블로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최신 릴리스인 태블로 2019.3에 새로운 기능인 ‘데이터 설명(Explain Data)’이 추가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데이터 설명은 고급 통계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특정 데이터 요소를 구동하는 가장 관련성 있는 요소를 자동으로 설명한다. 강력한 분석을 제공하고, 찾기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즉시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 기능을 통해 가장 관련성이 높고 통계적으로 중요한 설명을 대화형 데이터 시각화로 제공하며, 고객은 강력한 태블로 기능을 통해 이를 더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비주얼리제이션에서 데이터 요소를 선택하면 태블로가 베이지안 통계 방법을 사용하여 몇 초 만에 사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에서 수백 개의 패턴과 잠재적 설명을 자동으로 평가한다.

또한 데이터 설명은 분석을 제한할 수 있는 사람의 편견에서 오는 오류의 위험을 줄여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태블로의 프랑수와 아젠스타(Francois Ajenstat) CPO는 "데이터 설명을 통해 누구나 AI로 구동되는 분석을 활용하고 고급 통계 분석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라며 "중요한 인사이트에 집중할 수 있으며 행동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JLL의 글로벌 BI CoE 이사인 사이먼 보몬트(Simon Beaumont)는 "우리는 데이터 설명이 판도를 바꾸는 도구로 작용함으로써, 바른 질문을 하고 인사이트를 더 빠르게 발견하도록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라며 "데이터 설명을 사용하면 누구나 데이터를 탐색할 수 있으며, '숫자를 넘어' '무엇'은 물론 '왜'도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데이터 민주화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