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미국 애플이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 중인 맥북프로와 관련한 항공운송 안전조치를 권고했다.
국토부는 맥북프로를 갖고 항공기에 탑승한 후 항공기 안에서 충전을 하거나 전원을 켜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맥북프로를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리콜대상 노트북PC는 2015년 9월부터 2017년 2월 사이에 생산·판매된 15인치 제품이다. 정확한 제품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항공사와 공항운영자를 대상으로 국토부 권고사항을 탑승객에게 철저히 알리고 위탁수하물 보안검색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관련기사
- 애플, 15인치 맥북프로 리콜…"배터리 과열"2019.09.18
- 맥북프로 터치바 신형 배터리 용량 15% 늘어2019.09.18
- 애플, 논터치바 13인치 맥북 프로 배터리 무상교체2019.09.18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