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 81조3천억원

뉴주 보고서...2018년 대비 27% 성장할 전망

디지털경제입력 :2019/09/18 09:43

시장조사 기업 뉴주는 올해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26.7% 증가한 685억 달러(약 81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뉴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미국이 각각 216억 달러(약 25조 6천500억 원), 121억 달러(약 14조 3천7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 별로는 안드로이드가 342억 달러, iOS가 335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안드로이드가 iOS 시장 규모를 뛰어넘을 것이라 내다봤다. 안드로이드 가운데는 구글플레이 스토어가 254억 달러(약 30조 1천650억 원)이며 서드파티 마켓 규모는 150억 달러(약 17조 8천2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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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주는 안드로이드의 비중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에는 안드로이드 비중이 전체 모바일게임 시장의 55%를 차지하고 iOS는 4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