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 루니버스 파트너 합류

"루니버스 사이드체인 활용"

컴퓨팅입력 :2019/09/11 21:19    수정: 2019/09/12 13:42

블록체인 기반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는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네스트리는 자체 토큰 전송에 루니버스 사이드체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수수료를 낮추고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루니버스 백업·복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정보와 프리이빗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네스트리 메신저 내 여러 지갑을 연결할 수 있는 '지갑 브릿지 서비스'도 루니버스를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가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네스트리 관계자는 "루니버스를 활용해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빠른 토큰 거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루니버스와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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