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발전소 근무자 직무교육’을 주제로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참관객이 해당 직무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기술관에 콘텐츠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VR를 활용한 발전소 근무자 직무교육은 신규 보직자가 현실과 유사하게 구성된 가상현실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체험하고 기존 숙련자의 노하우가 반영된 설비점검을 따라하며 직무역량을 단기간 내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직원”이라며 “앞으로도 가상현실을 비롯한 신기술을 다양한 업무분야에 접목해 직원 역량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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