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VR 활용 직무교육 콘텐츠 선봬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 VR를 직무교육 콘텐츠 체험관 운영

디지털경제입력 :2019/09/09 17:17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전시장에 설치된 한국동서발전 부스.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전시장에 설치된 한국동서발전 부스.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발전소 근무자 직무교육’을 주제로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참관객이 해당 직무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기술관에 콘텐츠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VR를 활용한 발전소 근무자 직무교육은 신규 보직자가 현실과 유사하게 구성된 가상현실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체험하고 기존 숙련자의 노하우가 반영된 설비점검을 따라하며 직무역량을 단기간 내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직원”이라며 “앞으로도 가상현실을 비롯한 신기술을 다양한 업무분야에 접목해 직원 역량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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