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첫 번째 힙합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넷플릭스가 '리듬+플로우'라는 힙합 경연 시리즈 티저를 공개하고 10월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듬+플로우는 힙합 스타를 찾는 경연으로 카디비, 챈스 더 랩퍼, T.I.(티아이)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선한 재능을 갖고 알려지지 않은 힙합 아티스트의 꿈을 이뤄준다는 목적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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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이러한 경연 시리즈가 드라마보다 제작 비용이 적게 든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이미 유리공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블로운어웨이(Blown Away)와 베이킹쇼인 네일드잇(Nailed It) 등에서 에미상 후보로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3주에 걸쳐 공개된다. 첫 번째 주에는 오디션 장면이, 두 번째 주는 랩배틀, 세번째 주는 공동작업 및 우승자를 가리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