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넷플릭스 외 글로벌 OTT 제휴 계획 없다”

방송/통신입력 :2019/08/09 16:11

김현 LG유플러스 스마트홈 담당은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으로, 다른 글로벌 OTT 사업자와의 제휴는 진행되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와 제휴한 이후 해지 방어 및 신규 가입자 유치에 성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넷플릭스 가입자의 IPTV 해지율은 일반 가입자 절반 수준으로, 가입자 유지와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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