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주는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되는 제휴 서비스는 ▲비용 문제로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와주는 ‘T멤버십 열린거리’와 ▲전국 70개 베이커리의 브랜드 스토리, 쉐프 소개, 경영 철학 등을 소개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 등 2종이다.
멤버십 이용자는 SK텔레콤의 5GX클러스터인 익선동과 성수동에서 T멤버십 쿠폰을 이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T멤버십 열린거리의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멤버십 제휴 서비스는 T멤버십을 중소 상공인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SK그룹이 전사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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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텔레콤은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규모가 작은 업체들에 멤버십 플랫폼을 개방할 방침이다.
한명진 SK텔레콤MNO사업지원그룹장은 “올해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멤버십을 더 확장해 사회적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열린거리’와 ‘열린베이커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AR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멤버십도 도입해 5G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