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제10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은 방통위에서 주최하고 KAIT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공모전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주제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요금폭탄, 고가요금제 강요, 개인정보유출 등의 피해와 관련된 예방을 위한 공익적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통신서비스 관련 포스터, 캘리그라피(표어), 체험수기 작품이다.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9월2일부터 9월27일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연계성, 독창성,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분야별 각 3명(점)을 선정,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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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이 개최되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공모작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이 관련 피해예방 및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