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간이 월 평균 82.39분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보유자 중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 비중은 59.95%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SBS, MBC, JTBC, KBS2, tvN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은 드라마 부문에서 tvN ‘미스터션샤인’, 보도 부문에서 JTBC 뉴스룸, 오락 부문 JTBC ‘아는형님’으로 조사됐다.
PC로 한달 동안 한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 비중은 26.20%, 평균 이용시간은 47.89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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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스마트폰 이용자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다만 장르별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 프로그램은 보도 부문 SBS ‘그것이알고싶다’, 오락 부문 SBS ‘미운우리새끼’로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VOD 시청이 가능한 가구 중 연간 최소 1분 이상 시청한 가구는 49.2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