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출시된 ‘테라 클래식’은 글로벌 2천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PC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다.
테라 클래식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참여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기대를 모아왔으며, 출시 직후 양대 마켓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관련기사
- 모바일MMO 대작, 하반기 대격돌...빅3 경쟁2019.08.27
- [김한준 기자의 e게임] 모바일MMORPG 테라 클래식, 원작 구현 노력2019.08.27
- 카카오게임즈, 송재경표 '달빛조각사' 28일 사전 예약2019.08.27
-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1주일만에 매출 톱5 진입 임박2019.08.27
또한 전투의 묘미를 살린 ‘명예의 아레나’, ‘용맹의 전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기대작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출시를 기대해 주신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켓의 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순항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