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22일 인기 PC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콘텐츠 ‘마계 대전’과 ‘아라드 대격돌’을 업데이트 했다.
‘마계 대전’은 무작위로 속성이 부여되는 던전을 플레이 하며 강력한 힘을 가진 ‘카쉬파’ 조직의 수장 ‘사르포자’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계’ 내 신규 지역 ‘엘팅 메모리얼’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95레벨 이상의 유저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매주 3회 참여할 수 있다. ‘마계 대전’ 시작 시 ‘이스트 할렘’의 각 던전에 ‘열쇠’, ‘마법진’, ‘칼&방패’ 속성이 무작위로 적용되며, ‘열쇠’와 ‘마법진’ 속성 던전을 모두 완료하면 최종 던전 ‘나선의 왕좌’에 도전할 수 있다.
콘텐츠를 모두 완료할 경우 ‘탈리스만’과 ‘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슬롯에 적절히 조합하여 다양한 스킬을 변형할 수 있다. 또한, ‘마계 대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완료 횟수에 따라 명예성 아이템과 착용 가능한 ‘레어 탈리스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결투장 ‘아라드 대격돌’을 오픈했다. 캐릭터 생성과 육성 없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바로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즉시 부활하여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시스템 및 피격 중 회피 시스템을 추가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넥슨, 바람의나라:연 비공개 테스트 실시2019.08.22
- 신작 다듬는 넥슨, 하반기 승부수 띄운다2019.08.22
- PC 게임 닮은 모바일 신작, 남은 하반기에 쏟아진다2019.08.22
- 넷게임즈 손면석 "모바일MMO 브이포, 서버 접속 한계 무너뜨려"2019.08.22
여기에 직업별로 엄선된 핵심 스킬 6종을 제공하고, 일발 역전을 가능하게 하는 필살기를 추가해 기존 결투장의 액션성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넥슨 측은 ‘아라드 대격돌’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미션을 수행할 경우 총 20억 상당의 넥슨 캐시와 ‘세라’, ‘해방의 열쇠’를 지급하고, ‘아라드 대격돌’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경우 최대 500만 원 상당의 넥슨 캐시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