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는 지난 21일 아산2 캠퍼스에서 이동훈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소통 연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동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영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을 즉석에서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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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업계 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을 던졌고, 이동훈 대표이사는 “여러 어려움 속에 지금의 보폭이 비록 크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는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앉은 객석을 배경으로 이동훈 대표이사가 셀카봉을 활용한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