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특정부위를 합성해 만드는, ‘딥페이크’(deepfake) 영상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유튜브에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헤이더가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성대모사를 하자 몇 초 만에 얼굴이 바뀌는 영상이 게시되었고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만든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가짜 연설 영상이 SNS에서 퍼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딥페이크의 영상의 수준이 이미 사람이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특정 사건이나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양면성을 보여준 딥페이크 기술의 실체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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