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섬의 날’ 행사에서 5G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에서 진행되는 ‘섬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 신안군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1회를 맞은 이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는 KT 전시관을 찾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에 거주하는 주민과 5G 기반 영상통화를 하는 등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KT 전시관을 방문한 아이들은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인 '슈퍼VR'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5G 이동기지국을 구축, 원활한 서비스 체험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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