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가 카메라 제어와 영상 편집용 모바일 앱을 '고프로' 앱으로 통합하고 소프트웨어 엔진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08/05/bskwon_ZLZmHLiqAT5Cu.jpg)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전용 앱인 고프로 앱은 기존 '퀵'(Quic) 앱에 내장된 영상 편집 기능까지 통합했다.
고프로는 또 고프로 앱에 20가지 이상의 필터와 테마를 적용한 스토리텔링 편집 기능, 사진과 영상 속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선별하는 기능, 최신 UI와 직관적인 탐색, 스마트폰 내 저장된 사진과 영상 추가 등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 영상 콘텐츠 편집 프로그램인 ‘퀵스토리'(QuikStory)’는 편집 횟수에 제한 없이 수정 가능한 포맷으로 저장되어 언제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편집할 수 있다. 고프로 관계자는 "고프로 앱은 카메라 제어와 영상 편집으로 나눠졌던 두 개의 앱을 하나로 합쳐서 간단하고 높은 수준의 편집을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영상 편집만 가능한 퀵앱도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고프로, 자체 클라우드 '고프로 플러스' 무제한으로 전환2019.08.05
- 고프로, 서울시 '오래가게' 65곳 영상으로 담는다2019.08.05
- 고프로, 히어로7 블랙에 유튜브 스트리밍 추가2019.08.05
- 고프로, 히어로7 신제품 3종 공개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