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가 카메라 제어와 영상 편집용 모바일 앱을 '고프로' 앱으로 통합하고 소프트웨어 엔진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전용 앱인 고프로 앱은 기존 '퀵'(Quic) 앱에 내장된 영상 편집 기능까지 통합했다.
고프로는 또 고프로 앱에 20가지 이상의 필터와 테마를 적용한 스토리텔링 편집 기능, 사진과 영상 속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선별하는 기능, 최신 UI와 직관적인 탐색, 스마트폰 내 저장된 사진과 영상 추가 등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 영상 콘텐츠 편집 프로그램인 ‘퀵스토리'(QuikStory)’는 편집 횟수에 제한 없이 수정 가능한 포맷으로 저장되어 언제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편집할 수 있다. 고프로 관계자는 "고프로 앱은 카메라 제어와 영상 편집으로 나눠졌던 두 개의 앱을 하나로 합쳐서 간단하고 높은 수준의 편집을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영상 편집만 가능한 퀵앱도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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