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일 서울 광화문 케이티(KT) 본사에서 KT와 소호대출·모바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모바일 신규 가입고객이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썸뱅크'를 통해 소호 프리미엄 대출을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오는 8월 9일부터 3개월 간의 프로모션 기간에는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이 기간에 부산은행 썸뱅크 모바일앱에서 KT 가입 인증 쿠폰을 입력하면 최대 0.2%p까지 대출 금리를 우대받는다.
부산은행 소호 프리미엄 대출은 머신러닝 기반의 심사시스템을 적용한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이다.
관련기사
-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 결정…은행권, 기업 지원안 강구2019.08.02
- KB인베스트먼트, '소셜 임팩트 펀드' 150억원 조성2019.08.02
- 캐피털과 손잡은 스타트업…"신용점수 영향 유의해야"2019.08.02
- 카카오뱅크, 5천만원 한도 중신용자대출 출시2019.08.02
또 소호 프리미엄 대출 신규 고객은 한국신용데이터의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매출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 1년 5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과 IPTV를 동시에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IPTV VOD 쿠폰을 KT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