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마이크로모빌리티 전용 보험 개발한다

인바이유·현대해상화재보험과 협력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는 클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보험사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마이크로모빌리티 전용 보험 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

피유엠피·인바이유·현대해상은 지난달 31일 서울 스테이트타워 남산 멤버십클럽에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이용자 대상 보험을 만들어 이용자 사고시 보장체계 확립할 계획이다. 피유엠피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전용 보장서비스를 위한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왔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두 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전용 보험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안전과 보장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