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가 뉴스캐스터가 읽어주는 것 같은 문자-음성 변환 머신러닝 엔진들을 공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AWS는 이날 자사 블로그에 딥러닝을 사용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인 '폴리' 신규 제품 출시 글을 올려 몇 가지 음성변환 샘플을 소개했다.
AWS는 "합성된 목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와 같이 들리는지다"며 "물론 스타일도 큰 영향을 미쳐 가량 뉴스캐스터와 스포츠캐스터, 대학교수 등과 같이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샘플을 들어보면 진짜 뉴스캐스터가 읽어주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관련기사
- 부산시, AWS와 스마트시티 발전 협력...스타트업 지원도 확대2019.07.31
- GS네오텍, 한동대서 AWS 여름캠프 운영2019.07.31
- 이투스교육, 전사 IT시스템 AWS 클라우드로 전환 시작2019.07.31
- AI 문제풀이 '커넥츠 Q&A', 美 AWS 행사서 혁신사례로 소개2019.07.31
이번 음성변환 엔진은 영국식 영어 발음으로 3가지, 미국식 영어 발음으로 8가지 등 충 11개 버전으로 출시됐다.
AWS는 미국 언론사 유에스에이투데이와 캐나다의 더글로브앤메일의 기사를 음성 변환해주는 시스템을 이미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