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4에 아이폰 페이스 ID와 같은 얼굴인식 생체인증 기능이 적용된다.
구글은 29일(현지시간) 픽셀4에 지문인식 센서 대신 얼굴인식 기능이 장착된다고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9/07/30/hyeming_9gyhEMh4qfhB.jpg)
픽셀4에는 레이더 기반 모션센서인 ‘프로젝트 솔리'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솔리는 손을 공중에서 움직여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제어하는 동작 인식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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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따르면 픽셀4 얼굴인식 기능은 프로젝트 솔리와 함께 도트 프로젝터 및 적외선 기술이 활용된다. 이는 아이폰 페이스ID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구글 픽셀4 얼굴인식 기능은 스마트폰을 거꾸로 들고 있어도 거의 모든 방향에서 작동 가능하다. 또 결제나 앱 인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