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몬스터헌터 월드에 DLSS 기능 지원

1440p 해상도에도 DLSS 적용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19/07/16 09:53

엔비디아가 캡콤이 개발한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월드에 DLSS(딥러닝슈퍼샘플링) 기능을 지원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DLSS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지포스 RTX 2000번대 라인업인 튜링 아키텍처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를 활용하면 RTX의 텐서코어를 활용해 4K 해상도에서 보다 높고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몬스터헌터 월드에 DLSS를 적용하면 적게는 초당 약 14프레임에서 25프레임의 퍼포먼스 향상이 이뤄진다.

엔비디아는 17일부터 몬스터헌터 월드에 DLSS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헌터에서 1440p 해상도에서도 DLSS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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