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매체 포게이머 등 외신은 캡콤 신작 몬스터헌트 월드의 전 세계 출하량이 출시 삼일만에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이번 게임 출하량은 별도 공장에서 제작된 패키지(설치 파일) 유통된 개수와 다운로드콘텐츠(DLC)를 포함한 수치다. 판매점 유통량과 실제 판매량을 합산한 셈.
몬스터헌트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헌터 월드는 이름 처럼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전작과 다르게 맵 로딩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심리스 월드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 그래픽과 액션성도 전작 대비 개선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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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출시 초반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하면서 게임을 구매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문제는 아직 지속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지난 26일 PS4와 X박스원 버전(일부 지역)으로 출시됐다. PC 버전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