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남부, 고용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선정

2019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 획득…KT 그룹사 중 최초

KT서비스남부(대표 장희엽)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신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은 정부지원훈련의 품질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 기관의 건전성 평가를 거쳐 훈련 실시 능력과 훈련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KT서비스남부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건전성 평가에서 통과한 후 4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KT서비스남부 인재개발아카데미에서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KT)

장 대표이사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사 직원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환경이 열악해 지원이 필요한 정보통신 회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도 연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회사의 사업 모델로 성장시켜 사업 영역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