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연, 블록체인과 데이터 거래 세미나 18일 개최

프레스센터 19층에서...법제도 등 논의

컴퓨팅입력 :2019/07/10 15:16    수정: 2019/07/10 15:17

한국정보산업연합회(정산연)와 한국정보처리학회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를 위한 데이터 거래와 활용 방안-블록체인과 마이데이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9 디지털 이니셔티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과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거래와 활용의 핵심 기술이자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마련됐다. 두 기술을 적용한 공공 부문 시범사업이 현재 시행되고 있다.

마이데이터(MyData)는 정보주체인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이를 신용관리, 자산관리, 나아가 건강관리까지 개인생활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세미나 1부(블록체인-실험에서 실제 서비스로의 길)는 블록체인 시범 사업 성과와 과제, 그리고 민간 부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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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마이데이터-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돌파구인가?)에서는 블록체인과 함께 데이터 경제의 핵심 기술로 부상한 ‘마이데이타’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현안과 과제, 산업별 마이데이터 활용 전략과 마이데이타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무료 세미나고, 참가 신청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이달 17일까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