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토모티브, 이문형 한국 지사장 선임

컴퓨팅입력 :2019/07/07 15:13

영국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업체 소프토모티브는 이문형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으며 한국지사를 통해 RPA 사업을 아태지역 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문형 소프토모티브 한국지사장

이 지사장은 앞서 엔트러스트데이터카드, 보메트릭 한국 지사장으로 일했다. VM웨어, BEA시스템즈, 오라클에서 채널 및 영업 업무를 수행했다. 소프토모티브에서의 역할은 인공지능(AI) RPA 플랫폼 '프로세스로봇'과 데스크톱자동화툴 '윈오토메이션'을 한국 기업에 보급하는 것이다.

이 지사장은 "소프토모티브는 사람이 우선인 '피플 퍼스트 어프로치' 전략으로 아태지역 전역으로 확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경쟁력있는 솔루션, 파트너 중심 판매, 효율적 가격정책으로 RPA 시장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지리스 카니니스 소프토모티브 공동 최고경영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RPA를 위한 거대한 잠재 시장이며 기업이 우리 솔루션을 사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문형 지사장과 함께 시장 개척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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