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가 SK브로드밴드와 맞춤형 통합 정보 보안 서비스인 'SKB 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 인터넷’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게이트웨이 보안 솔루션인 시스코의 ‘엄브렐라’를 통해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도 유해 서비스와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시스코 엄브렐라는 현재 160여개 국가에서 매일 약 8천5백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위협이 네트워크나 엔드포인트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한다.
특히 'SKB 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 인터넷’은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을 통해 몇 분 만에 설치가 가능하고,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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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 인터넷은 ▲SODA 50 ▲SODA 100 ▲SODA 300 등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각 사업장 규모에 최적화된 상품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시스코는 “이번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과 시스코의 기술력이 합쳐진 단일 플랫폼을 통해 웹상의 다양한 공격을 예방·대응할 수 있다”며 “저비용이면서 쉬운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 전체를 보호하는 강력한 보안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