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라 할 수 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3이 4일 공개된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기묘한이야기 3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4시경부터 볼 수 있다. 기묘한이야기 시즌3은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시즌3 출시에 앞서 지난 6월 내한한 기묘한이야기 주인공들이 한국 시청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영상도 공개됐다.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와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 윌 역의 노아 슈냅과 맥스 역을 맡은 세이디 싱크가 등장해 “사랑해요”, “나랑 넷플릭스 볼래?”, “안녕! 코리아~”라며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넷플릭스코리아는 기묘한이야기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0일부터 서울 홍대 인근에서 팝업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팝업존은 오픈 일주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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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존은 트릭 아트와 방탈출 게임 존, 아케이드 존, 기묘한 이야기 이전 시즌들을 시청할 수 있는 정주행 존 까지 여러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달 7일까지 운영된다.
넷플릭스코리아는 "기묘한이야기3 공개에 앞서 넷플릭스 카카오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으면 기묘한이야기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