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PC서 다른 일하며 볼 수 있는 팝업 창 실험

기존 아이폰·맥OS에서 쓸 수 있던 기능

인터넷입력 :2019/06/24 09:11    수정: 2019/06/24 10:25

넷플릭스가 데스크톱 PC 화면에서 팝업 형태의 창을 실험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팝업 창을 이용하면 다른 작업 창을 띄워 놓고 동시에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게 가능하다. 창을 위치를 화면 어디든지 조정할 수 있다.

넷플릭스 팝업 창은 앞서 애플 아이폰이나 맥북 등 PC에도 기본 탑재된 기능이다. 사파리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팝업 창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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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창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된다면 맥뿐 아니라 윈도우 운영체제(OS)의 데스크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넷플릭스는 "해당 기능은 실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