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과 아리랑국제방송이 손잡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공영홈쇼핑과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은 1일 아리랑TV 12층 접견실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광고를 통한 판로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TV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홍보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아리랑T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상품 홍보 및 해외 수출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관련기사
- 공영홈쇼핑,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생필품 기부2019.07.01
- 공영홈쇼핑, 쇼호스트 경력·신입 공개채용2019.07.01
- 공영홈쇼핑,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2019.07.01
- 공영홈쇼핑 생방송 중단 사고...재승인 감점 불가피2019.07.01
또한 해외 직구 유도 방안 및 판매 시스템 구축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의 주요 사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측의 노하우를 교류한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아리랑TV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힘을 모아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