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이 지급된다.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은 자사 암호화폐 페이코인(PCI) 활성화를 위해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면 페이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미노피자에서 '문어밤 슈림프' 또는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8천명에게 페이코인 50PCI(약 1만원 상당)를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4주간 4차례 응모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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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페이코인이 하루 거래액 1억원을 돌파하고, 가입자 수 10만명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와의 결제 서비스 제휴 이후, 페이코인을 통해 도미노 피자를 결제하는 고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안전하고 간편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