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일본 대표 통신사인 KDDI와 ‘스마트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 자동 제어를 위한 API 공동 사용 ▲드론시스템교통관리체계와 항공교통관리체계간 인터페이스 공용화 추진 ▲안전비행을 위한 드론 주변기기의 공동개발 ▲4G·5G 통신연계를 위한 모듈 및 보드 공용화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KDDi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드론 플랫폼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드론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나아가 다양한 표준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서비스·솔루션·기체 제조 사업자들과 협력 관계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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