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 중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를 중계하는 소통형 방식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소통형 중계 서비스를 적용했다.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위해 골프장 내 마련된 중계센터에 일반인을 게스트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며 경기 해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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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송에 초대될 수 있다. 경기 관람을 위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부터 출전 선수의 가족이나 코치, 팬클럽 회원까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중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일반인을 직접 초대해 함께 진행하는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청자가 경기를 관람하며 보다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트렌디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