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네트웍스(대표 박지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부생,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IBM 왓슨을 활용한 인공지능(AI)과 구글 클라우드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네트웍스는 지난해 대전 KAIST와 함께 AI 및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현재까지 수료생 70여명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한일네트웍스 전문가들로부터 1주일~1개월간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AI, 챗봇, 자연어처리(NLP), 인지검색 기초 원리와 활용 기법을 배웠다.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해 AI와 NLP 기술 실무 활용 경험도 쌓았다. 두 과정을 통해 AI 산업 이해와 클라우드 사용법을 익히고 전공 분야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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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네트웍스는 고객 사업을 이끄는 신기술로 업계를 선도한다는 이념아래 4차산업혁명 핵심인 데이터, 네트웤, AI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IBM 왓슨과 구글 클라우드에 기반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부족한 AI 인재 양성을 위해 KAIST와 함께 AI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