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26일 KT와 우즈베키스탄 2차 교육정보화사업에 대한 180억 규모 PC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연테크는 이번 계약에 따라 KT의 우즈베키스탄 교육정보화 사업과 관련해 교사 및 학생용 데스크탑과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 PC 총 4만5천896대를 납품한다. 계약 금액은 180억 규모로 주연테크의 지난 해 매출 443억 948만원의 40%에 달한다.
주연테크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4만 6천여대의 PC를 납품하며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현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연테크 문성현 영업총괄부사장은 "이번 KT와 우즈베키스탄 교육정보화사업 계약은 주연테크 창립 이후 최대 수량 공급 계약”이라며 “대규모 해외 수출인만큼 공급부터 유지보수까지 전사적 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입찰건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및 입찰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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