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가입한 연금 자산과 예상수령액, 수익률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27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쏠'을 통해서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여러 금융기관의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가입금액을 바탕으로 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연금 수령 기간, 수익률 등을 직접 선택해 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희망하는 목표연금액 대비 현재 연금자산의 부족 여부도 체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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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가입과 올해 적립한 연금액을 반영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예상금액도 볼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내 모든 연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