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은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김재성 전 SAP컨커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재성 신임 한국지사장은 이베이, 데브시스터즈, 메가존, 네이버, 포스코, 삼성SDS 등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포함해 엘라스틱의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오라클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국적 IT기업의 기술, 애플리케이션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엘라스틱에 합류하기 전 김 지사장은 SAP의 컨커 한국지역 영업총괄 전무로 재직하며 국내 컨커 사업을 출시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 동시에 SI,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등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비즈니스 확장에서 중요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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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자은 "엘라스틱의 혁신적인 검색 기술은 국내 모든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IT분야와 비즈니스에 전반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시장에서 엘라스틱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사용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엘라스틱의 최고매출책임자인 아론 카츠 CRO는 "김 지사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엘라스틱의 임직원, 사용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엘라스틱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전략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김 지사장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며 향후 그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