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글로벌, 박정식 대표 선임

컴퓨팅입력 :2019/06/24 16:40

메타넷글로벌(구 액센츄어코리아)은 박정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넷글로벌에 따르면 박정식 대표는 아서앤더슨(Arthur Andersen), 딜로이트컨설팅(Deloitte Consulting), IBM 전무를 거치며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리드한 경험을 갖췄다. 지난 2017년부터 메타넷 제조 부문을 총괄하며 현재 메타넷인터랙티브,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를 겸하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디지털 전문가인 박정식 대표가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메타넷 계열사가 갖춘 엔드 투 엔드 기업 서비스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타넷글로벌 로고

메타넷은 지난 2016년 액센츄어코리아를 인수해 이름을 바꾼 메타넷글로벌, 메타넷엠씨씨, 메타넷티플랫폼, 대우정보시스템, 엔코아 등 전문기업을 계열사로 두고 컨설팅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오퍼레이션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 기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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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기업 고유의 피벗 아젠다는 무엇이고, 어떻게 현명하게 피벗할 것인가'하는 혁신 기업들의 고민을 메타넷 그룹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 기술역량, 글로벌 액센츄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풀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식 메타넷글로벌 대표

메타넷글로벌은 액센츄어코리아의 새로운 이름이다. 액센츄어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 액센츄어 지식자산, 전문인력, 경험을 국내 기업에 독점 제공한다. 전자, 통신, 첨단기술, 금융, 제조, 유통, 중공업, 자동차, 에너지, 소재, 화학 등 40여개 산업 비즈니스와 기술 접점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