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KTL)은 지난 20일 KTL 서울분원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서울특화형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 인력과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초보기업 150개사에게 온라인 플랫폼(오픈마켓)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TL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무역협회 등과 ▲수출지원사업소개 ▲수출테마별 정보제공 ▲글로벌 온라인진출 특화교육 등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 5G+전략 추진체계 시동…수출 730억달러 조준2019.06.21
- 中, 5천억원 규모 '태양광 보조금' 확정…韓수출길 트이나2019.06.21
- 미중 무역분쟁에...5월 수출 459.1억달러 추락2019.06.21
- KTL, 유럽 철도 인증기관과 기술 협력 확대2019.06.21
강준구 KTL BK전략본부장은 "우리기업들이 그동안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수출시 각국의 시험인증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에 애로가 많았다"며 "수출바우처사업, 한중 FTA TBT(무역기술장벽) 종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KTL의 53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L은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세계 56개국 144개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기업 수출인증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