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석세스플랫폼 알토란벤처스(대표 장민영)가 지난 14일 ‘S’UP’ 세번째 행사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칭 컨설턴트와 투자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알토란벤처스가 진행하는 S’UP은 스타트업이 ‘뛰어오르다’, ‘일어나다’의 의미를 지닌 ‘Spring UP’의 약자다. 세번째 S’UP 행사에서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 중인 지피트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투자 설명회와 투자자들이 지피트리의 코딩교육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S’UP은 기업에게는 회사를 집중적으로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투자자는 기업의 사업계획과 제품 서비스를 충분히 검토해 현명한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이를 위해 알토란벤처스는 S’UP 투자 멤버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S’UP 세번째는 코딩교육 전문업체 지피트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피트리는 현재 글로벌 창의력 교육 플랫폼 인포에드(IN4ED) 운영사로 학원을 글로벌 창의력 센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피트리는 2021년 인포에드를 주력으로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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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S’UP행사는 지피트리 양성원 대표의 인포에드 사업 설명과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의 지피트리 투자가치 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또, 잡스코딩, 브레인HQ, 리무드 등 10여개의 글로벌 창의력 교육 콘텐츠 전시, 체험 존 운영해 참석한 투자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 됐다.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총괄사장은 “앞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비전, 성과 공유의 네트워크 행사의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며 “단순한 스타트업 코칭이 아닌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