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벤처스, 벤처투자 커뮤니티 ‘마이펩’ 앱 출시

6월 서비스 이후 누적 회원 400명

중기/벤처입력 :2017/12/28 09:28

알토란벤처스코리아(대표 장민영)가 운영하는 벤처투자 커뮤니티 '마이펩'이 스마트폰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펩 앱은 오프라인 PC 웹 버전을 투자자와 기업 대표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준비 됐다.

지난 6월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펩은 엔젤 투자자와 예비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 기업과 서비스, 제품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벤처투자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마이펩은 투자자들에게는 기업 정보와 가능성 등 투자 안목을 높이고, 투자 유치 희망 기업에게는 객관적인 투자 자료를 확보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6월 서비스 시작 후 누적 회원 400명이 가입해 벤처 투자 동향을 확인 했다.

또 스타트업, 벤처 기업들은 본인 회사의 투자 평가 및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경영과 IR에 이를 도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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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폰 앱 서비스 개시는 웹에서만 구동되는 것을 앱으로 편하게 확인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앱에서도 투자자들은 웹에서와 같이 벤처 기업 투자 동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기업 회원들 역시 본인의 회사 투자 평가와 서비스에 대한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는 "최근 투자 시장은 외부 자극으로 매일 매일 새로운 트렌드에 영향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스마트폰이라는 이동 환경의 장점을 살려 투자자와 벤처 기업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