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벤처스(대표 장민영)가 벤처, 스타트업 성공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먼저 '에스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자금 조달 계획 수립, 전문가 네트워킹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알토라벤처스는 벤처, 스타트업 성공 지원과 육성을 위해 체제 정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순한 '코칭'서 벗어나 벤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투자자의 성공도 도모하는 윈윈 전략을 실행한다. 이 중심에는 알토란벤처스가 지난 1년간 준비한 '기업 성장 시스템'이 있다. 이번 에스컬레이팅은 이를 위한 '시드(Seed)' 프로그램 성격이다.
벤처, 스타트업이 알토란벤처스와 에스컬레이팅 파트너십을 맺으면 사업계획서 준비서부터 자금조달 계획 수립, 전문가 네트워킹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로 지난 13일 배배, 필코리아와 첫 MOU를 맺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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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는 "이번 에스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 성장을 위한 '준비'의 개념"이라며 "후속으로 다른 컨설팅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어려운 기업들의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에스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알토란벤처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