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소개팅·쇼핑·레스토랑 예약·장보기까지 애플리케이션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심지어 어렵게 발품팔아 정보와 서비스를 얻어야 했던 산업이 이제는 모바일이나 PC 등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특히 부동산부터 이사, 청소, 인테리어 등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 영역도 IT 기술과 만나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온라인 인테리어 서비스에 편리함을 느끼고 또 익숙해지면서 사용자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리빙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1천200명의 조사자 가운데 낮은 연령대일수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앱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정보 수집 경로에서도 앱을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 활용이 전체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정책에 따른 인테리어 교체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 서비스 등장으로 인해 낮아진 진입장벽, 그리고 젊은층의 잠재 수요자가 온라인에 익숙한 점을 감안하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날로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추산한 2020년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4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2일 SBS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의 편의성을 다루는 콘텐츠가 방영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편의성에 중개 기능까지 갖춘 인테리어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실제 경험한 사용자가 출연해 시공사례 비포&애프터를 비롯해 간편견적 신청, 시공업체 포트폴리오 열람 등 앱 서비스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했다.
서대문구 답십리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사용자 김 모씨는 “스마트폰으로 시공사례를 참고하면서 쉽게 원하는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예상보다 높은 품질의 결과라 더욱 만족스럽다”고 인터뷰했다.
이와 관련한 인테리어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집닥을 비롯해 한샘리하우스, 홈씨씨인테리어, 유진홈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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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집닥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이다. 시공 중개뿐만 아니라 1:1 전담 상담, 시공 관리, A/S 등 인테리어 시공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해주며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 시켜줌과 동시에 편의를 극대화 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전국규모의 파트너스 시공업체 포트폴리오도 무료로 검색, 열람할 수 있고 견적 신청 또한 홈페이지와 앱 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형차 한 대 값과 맞먹는 시공비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간편하고 안심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받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