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1일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모드 '전략적 팀 전투'를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이용자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일대일로 대전하는 게임 모드다. 이용자는 무작위로 선택된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전략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6월 25일(태평양표준시 기준)부터 전 세계에 '전략적 팀 전투' 모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리처드 헨켈 라이엇 게임즈 프로덕트 매니저는 "우리는 격주로 진행하는 게임 업데이트부터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특별 이벤트와 게임 모드까지, 대대적으로 이용자와 팬 여러분께 헌신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자동 전투 장르에 대한 플레이어 여러분의 관심이 대단했다. 이제 리그오브레전드 특유의 아트와 스타일, 깊은 게임플레이가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팬 여러분의 기대 속에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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