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차량을 최대 24시간 1만8천원에 대여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쏘카만 있어도' 대여료 할인 이벤트는 소유가 아닌 공유를 통한 이동습관과 공유차량 문화 정착을 위한 ‘쏘카 공유이동 생활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쏘카 공유 차량을 통해 일상의 모든 이동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이용자 인식 및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은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4천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주중 최대 24시간(최소 8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예약할 경우 차종(전기차 등 일부 차종 제외) 및 시간에 관계없이 대여료 1만8천원이 적용된다. 단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인당 쿠폰 발급 횟수는 무제한이며 출발 및 반납 시간 제한은 일요일 오후 7시~금요일 오후 7시, 예약 시점은 아무 때나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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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4월 '쏘카만 있어도'의 첫 이벤트로 선보인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은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3개월째 앵콜 행사를 이어간다.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 역시 주중 전용으로, 당일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출퇴근 시 최소 8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쏘카 차량을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본부장은 "일상에서 이동이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든 내 차 없이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도시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쏘카의 목표"라면서 "쏘카는 실제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유를 통한 이동의 해결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공유차량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