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아름다운 하루’는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올림푸스한국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뜻을 모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4월 22일부터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와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 총 108명이 동참해 약 3,501점에 달하는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5일 기증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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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암 환우들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인 ‘아이엠 카메라’를 비롯해 암 경험자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위한 ‘올림#콘서트’, 병원 로비에서 펼쳐지는 ‘힐링콘서트’,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장수기원 프로젝트인 ‘블루리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올림푸스한국은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